日 대표 카마다, 5대리그 골 결정력 1위...홀란드-네이마르보다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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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다 다이치가 맹활약 중이다.
축구 통계 사이트 '옵타'는 유럽 5대리그 선수들 중 가장 골 결정력이 우수한 선수들을 랭킹으로 환산했다.
카마다는 무려 38.7%의 골 전환율을 보이며 현시점 유럽에서 가장 결정력이 좋은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즌 카마다는 이미 자신의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고 최근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D조 6차전에서 스포르팅을 상대로 골을 만들며 팀의 극적인 16강 진출을 돕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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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백현기]
카마다 다이치가 맹활약 중이다.
카마다는 프랑크푸르트의 핵심 공격수다. 이번 시즌 현재까지 리그와 컵 대회를 통틀어 20경기에 출전해 12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공격수 혹은 중앙 미드필더로도 출전하는 카마다는 프랑크푸르트 공격에서 결정력과 연계 모두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축구 통계 사이트 ‘옵타’는 유럽 5대리그 선수들 중 가장 골 결정력이 우수한 선수들을 랭킹으로 환산했다. 해당 순위는 현재까지 슈팅을 30개 이상 기록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산출했다.
5위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였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바이에른 뮌헨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레반도프스키는 현재 라리가에서 13골을 넣으며 압도적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옵타’에 따르면, 26.5%의 골 전환율을 보였다.
4위는 크리스토퍼 은쿤쿠였다. 라이프치히의 주포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은쿤쿠는 현재까지 리그에서 11골을 넣으며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현재 꾸준한 활약으로 첼시와 연결되고 있다.
3위는 네이마르다.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리오넬 메시,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삼각 편대를 꾸리는 네이마르는 이번 시즌 리그1에서 10골 8도움을 기록하며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득점력도 매서워서 29.2%의 골 전환율을 보인다.
그 위에는 엘링 홀란드가 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홀란드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로 온 첫 시즌 리그를 완전히 폭격하고 있다. 현재까지 12경기 18골 3도움으로 압도적인 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33.8%의 골 전환율을 보이고 있다.
이 모든 선수 위에 카마다가 있다. 카마다는 무려 38.7%의 골 전환율을 보이며 현시점 유럽에서 가장 결정력이 좋은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즌 카마다는 이미 자신의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고 최근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D조 6차전에서 스포르팅을 상대로 골을 만들며 팀의 극적인 16강 진출을 돕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옵타
백현기 기자 hkbaek1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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