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장모, 16㎏ 감량‥심하은 한 깻잎 다이어트 원조(살림남2)[결정적장면]

서유나 2022. 11. 6.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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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의 장모님이 깻잎 다이어트의 어마어마한 효과를 인증했다.

운전하는 이천수 입에 떡을 한 입 먹여준 장모님은 "깻잎을 준다는 걸 잊어버렸네"라며 다급히 이천수 입에 깻잎을 넣어줬다.

이런 장모님은 "깻잎 없으면 못 산다. 캐리어 속에 깻잎 많이 가져왔다"면서 깻잎 다이어트를 통해 16㎏ 감량에 성공한 사실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장모님은 병원에 가서도 의사 선생님에게 "제가 깻잎 다이어트를 해서 60㎏까지 뺐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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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천수의 장모님이 깻잎 다이어트의 어마어마한 효과를 인증했다.

11월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275회에서는 이천수의 장모님이 고흥에서 올라왔다.

이날 이천수, 심하은 부부는 수술 경과를 보기 위해 고흥에서 올라온 장모님을 마중갔다. 장모님은 "시골 이바지가 맛있지 않냐"며 수술한 무릎이 불편한 상황에도 떡을 싸왔는데. 운전하는 이천수 입에 떡을 한 입 먹여준 장모님은 "깻잎을 준다는 걸 잊어버렸네"라며 다급히 이천수 입에 깻잎을 넣어줬다.

이천수는 "전 다이어트 안 하는데"라면서도 "깻잎 (다른 음식 먹기) 전에 먹는 것 아니냐"며 순서에 의문을 드러냈다. 그러자 장모님은 "전에 먹어야 한다. 그래도 전에를 놓쳤으면 뭐 먹을 때 깻잎하고 먹으면 좋다"고 답했다.

이런 장모님은 "깻잎 없으면 못 산다. 캐리어 속에 깻잎 많이 가져왔다"면서 깻잎 다이어트를 통해 16㎏ 감량에 성공한 사실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장모님은 병원에 가서도 의사 선생님에게 "제가 깻잎 다이어트를 해서 60㎏까지 뺐다"고 자랑했다.

한편 축구 선수 출신 이천수와 심하은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2녀 1남을 두고 있다. 모델 출신인 심하은은 최근 모친에게 배운 깻잎 다이어트로 16㎏ 감량에 성공, 패션쇼 무대에 복귀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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