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러시아에 드론 수출 첫 시인…"우크라 전쟁 수개월 전"

김경호 forpeople@mbc.co.kr 2022. 11. 6.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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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러시아에 드론을 제공한 사실을 처음으로 시인했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호세인 아미르 압둘라히안 이란 외무장관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5일 국영 IRNA 통신에 "우리는 러시아에 우크라이나 전쟁 수개월 전에 한정된 수량의 드론을 제공했다"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서방 동맹은 러시아가 이란제 드론을 이용해 최근 수 주간 우크라이나에 공격을 가했다고 비난해왔으며, 이에 대해 이란 당국은 거듭 부인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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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연합뉴스

이란이 러시아에 드론을 제공한 사실을 처음으로 시인했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호세인 아미르 압둘라히안 이란 외무장관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5일 국영 IRNA 통신에 "우리는 러시아에 우크라이나 전쟁 수개월 전에 한정된 수량의 드론을 제공했다"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서방 동맹은 러시아가 이란제 드론을 이용해 최근 수 주간 우크라이나에 공격을 가했다고 비난해왔으며, 이에 대해 이란 당국은 거듭 부인해 왔습니다.

김경호 기자(forpeopl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24113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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