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코어북] '수적 열세도 극복!' 맨시티, 풀럼 2-1로 격파

이형주 기자 2022. 11. 6.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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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수적 열세까지 극복하며 승점 3점을 가져왔다.

맨체스터 시티는 6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풀럼 FC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리그 3연승을 달렸고 풀럼은 리그 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2-1 맨시티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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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훌리안 알바레스. 사진|뉴시스/AP

[이탈리아(브레시아)=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맨체스터 시티가 수적 열세까지 극복하며 승점 3점을 가져왔다. 

맨체스터 시티는 6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풀럼 FC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리그 3연승을 달렸고 풀럼은 리그 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맨시티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8분 귄도안이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패스했다. 데 브라위너가 이를 잡아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 레노가 쳐 냈다. 

맨시티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5분 귄도안이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패스를 밀어줬다. 알바레스가 슈팅을 했고 공이 크로스바를 맞은 뒤 골라인을 넘었다. 

풀럼의 동점골이 나왔다. 전반 25분 상대 풀백 칸셀루가 1대1 기회를 앞둔 윌슨을 몸으로 밀었다. 심판이 다이렉트 퇴장과 함께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페레이라가 성공시켰다. 이에 전반이 1-1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서도 풀럼의 기세가 이어졌다. 후반 15분 H.리드가 상대 진영 오른쪽의 윌슨에게 패스했다. 윌슨이 공을 앞쪽으로 친 뒤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슈팅했지만 빗나갔다. 

맨시티가 흐름을 되찾았다. 후반 24분 스톤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반대편으로 크로스했다. 홀란드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이를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맨시티가 다시 앞서 나갔다. 후반 47분 로빈슨이 공을 걷어내려다 데 브라위너의 발을 쳤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홀란드가 차 넣었다. 이에 경기는 2-1 맨시티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탈리아(브레시아)=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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