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인공위성 발사용 로켓 시험비행 성공”

최진아 2022. 11. 6.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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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현지시각 5일 인공위성 발사용 로켓의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국영 TV 등은 이란 정예군 혁명수비대의 항공조직이 만든 '가엠-100'이라는 이름의 이 로켓이 성공적으로 시험 발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가엠-100은 이란 최초의 3단 고체연료 발사장치로, 80㎏ 무게의 인공위성을 지상에서 500㎞ 상공의 궤도에 올려놓을 수 있다고 방송은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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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현지시각 5일 인공위성 발사용 로켓의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국영 TV 등은 이란 정예군 혁명수비대의 항공조직이 만든 '가엠-100'이라는 이름의 이 로켓이 성공적으로 시험 발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가엠-100은 이란 최초의 3단 고체연료 발사장치로, 80㎏ 무게의 인공위성을 지상에서 500㎞ 상공의 궤도에 올려놓을 수 있다고 방송은 소개했습니다.

앞서 이란은 2020년 4월, 첫 군사위성을 궤도에 올리는 데 성공한 바 있습니다.

당시 미국은 이란의 인공위성 발사 기술이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개발에 쓰일 수 있다며 우려했지만, 이란은 그런 의도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이란은 올해 8월에는 인공위성 '하이얌'을 러시아 로켓에 실어 쏘아 올리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이란 국영TV 화면 캡처]

최진아 기자 (jina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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