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현장인터뷰]황희찬 "흥민이 형 수술 잘했고 괜찮다더라"

이건 2022. 11. 6.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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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울버햄턴)이 손흥민(토트넘)의 수술이 잘 된 거 같다고 했다.

황희찬은 5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울버햄턴 몰리뉴에서 열린 울버햄턴과 브라이턴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경기 후 황희찬을 만났다.

황희찬은 "그 경기 보고 바로 연락을 했다. 수술 잘 마쳤다고 하고, 긍정적으로 괜찮다고 연락이 왔다. 그래서 안심할 수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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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뉴(영국 울버햄턴)=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황희찬(울버햄턴)이 손흥민(토트넘)의 수술이 잘 된 거 같다고 했다.

황희찬은 5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울버햄턴 몰리뉴에서 열린 울버햄턴과 브라이턴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후반 23분에 교체아웃됐다. 울버햄턴은 2대3으로 졌다.

경기 후 황희찬을 만났다. 손흥민의 소식이 가장 궁금했다. 황희찬은 "그 경기 보고 바로 연락을 했다. 수술 잘 마쳤다고 하고, 긍정적으로 괜찮다고 연락이 왔다. 그래서 안심할 수 있었다"고 했다.

◇다음은 황희찬과의 일문일답

-3개월만의 선발 출전인데요.

▶당연히 엄청 기다려왔던 선발 경기였던 것 같은데 일단은 저 개인적으로 일단은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일단은 또 팀에도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을 해서 더 잘 준비를 하고 있었어요. 홈 경기에서 중요한 순간에 결과를 얻지 못해서 그 부분이 좀 많이 아쉬운 것 같아요

-손흥민 선수가 다쳤는데요. 연락을 해보셨나요.

▶당연히 경기를 마침 딱 보고 있었어서 바로 연락을 했어요. 일단은 수술 잘 마치고 원래 항상 그랬던 것처럼 긍정적으로 괜찮다고 또 연락이 와서 그나마 조금이라도 안심을 할 수 있었던 있었던 것 같아요.

-카타르에 같이 갈 수 있을까요.

▶솔직히 모르겠는데 아무래도 쉽지 않겠지만 그래도 모두가 다 바라고 있듯이 잘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당연히 같이 간다는 생각으로 저도

당연히 간다는 생각으로 좀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아요.

-공격수들이 조금 힘든 상황이라 팬들 사이에서 월드컵에 대한 걱정이 있는데요.

▶당연히 그런 걱정을 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 또 제가 아예 경기에 못 나가고 있는 게 아니라서요. 또 조금씩 나가고 있고 또 나왔을 때 또 잘하기 위해서 계속 준비를 하고 있어요. 당연히 걱정하시겠지만 그래도 저도 최선을 다해서 제가 좋은 모습을 제가 할 수 있는 부분을 좀 잘하려고 많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월드컵 전 2경기 남았는데요.

▶당연히 저도 개인적으로도 팀적으로도 가장 이제 결과가 가장 중요한 순간이라고 생각을 하고 일단은 저희가 먼저 빠르게 첫 승을 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전에도 승리가 있긴 했었지만 어쨌든 이런 안 좋은 상황을 일단 끊고 승리를 하는 게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당연히 두 경기에서 모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잘해야 될 것 같아요.

-골이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

▶당연히 이번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어쨌든 공격수로서 골을 넣고 팀에 도움이 되는 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을 해요. 많은 팀원들도 오늘 또 골이 필요하다고 저에게 얘기를 했기 때문에 저도 당연히 그렇게 준비를 했지만 어쨌든 팀이 많이 밀리고 있는 상황도 있었고 또 그런 부분에서는 또 미드필더와의 연결을 감독님께서 많이 원하시기 때문에 또 그렇게 하다 보면 모두가 다 같이 공격을 하고 다 같이 또 수비도 해야 되는 상황이 있는데 좀 오늘은 그랬던 부분들이 조금 아쉬웠던 부분이었던 것 같아요. 저희가 계속 발전해 나가야 되는 부분인 것 같아요. 당연히 공격수들이 미드필더를 도와서 내려오는 부분도 있지만 어쨌든 공격수가 올라갈 수 있도록 다 같이 또 팀적으로도 또 많이 올라가야 되는 부분들이 저희 팀이 좀 부족한 부분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다 같이 발전해 나가야할 것 같아요.

-새로운 감독이 선임됐는데요.

▶전혀 특별한 것은 없고요. 일단은 저희가 오늘 또 경기가 있었기 때문에 당연히 오늘 이기는 거에 대해서 조금 더 집중을 했고 좀 특별한 부분은 없었던 것 같아요. 일단 아직 오시지는 않았지만 일단 결정이 났고 일단은 직접 만나뵙지 못했기 때문에 일단은 제가 남은 두 경기에서 저희가 결과를 얻는 데 조금 더 개인적으로는 집중을 하고 싶고 두 경기 이후에 또 나서 그런 이야기를 해보면 다음은 어떻게 될지 좀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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