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철벽’ 김민재, 아탈란타전 평점 4위...준수한 평가

김영훈 기자 2022. 11. 6.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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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폴리 SNS



김민재(26)가 2위 아탈란타를 상대로도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나폴리는 6일 오전 2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롬바르디아 베르가모에 위치한 게비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2-20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3라운드’ 일정에서 아탈란타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나폴리는 빅터 오시멘(25)의 핸드볼 반칙으로 PK를 내주며 0-1로 끌려갔으나 오시멘(전반 22분), 엘리프 엘마스(전반 35분)의 득점이 연이어 터지며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이날 김민재는 주앙 제주스(32)와 호흡을 맞췄다. 이번 경기 좌측 중앙 수비가 아닌 우측으로 나오며 상대 공격을 막아냈다.

김민재는 아데몰라 루크먼(25), 라스무스 호이룬(19)을 상대로 적극적으로 수비를 펼쳤다. 상대가 볼을 받기 전 앞으로 튀어나가 끊어내는 모습을 종종 보였으며 후반전에는 교체 투입된 두반 사파타(31)와 경합도 경합을 펼치며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김민재는 이번 경기 풀타임 활약하며 볼터치 62회, 패스 정확도 87%, 걷어내기 4회, 슈팅 블록 1회, 가로채기 1회, 태클 2회, 볼 경합 6회 중 4회 성공을 기록했다.

이에 축구 통계 매체 ‘소파 스코어’는 팀에서 네 번째로 높은 평점 7.0점을 부여하며 무난한 평점을 부여헀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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