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탈란타 공세 막아낸 김민재, 평점 6.8점 무난한 평가

서정환 2022. 11. 6.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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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수비수' 김민재(26, 나폴리)가 아탈란타의 공격을 봉쇄했다.

나폴리는 6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르가모 게비스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2-2023시즌 세리에A 13라운드'에서 아탈란타를 2-1로 이겼다.

11승 2무의 나폴리(승점 35점)는 2위 아탈란타(8승3무2패, 승점 27점)와 승점 차를 8점으로 벌리며 우승컵에 한발 다가섰다.

김민재는 후반 12분 경고장을 하나 받았지만 비교적 무난한 플레이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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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괴물수비수’ 김민재(26, 나폴리)가 아탈란타의 공격을 봉쇄했다.

나폴리는 6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르가모 게비스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2-2023시즌 세리에A 13라운드’에서 아탈란타를 2-1로 이겼다. 11승 2무의 나폴리(승점 35점)는 2위 아탈란타(8승3무2패, 승점 27점)와 승점 차를 8점으로 벌리며 우승컵에 한발 다가섰다.

나폴리의 중앙수비수로 선발출전한 김민재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무패행진에 힘을 보탰다. 김민재는 후반 12분 경고장을 하나 받았지만 비교적 무난한 플레이를 펼쳤다.

나폴리는 주공격수 빅터 오시멘이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나폴리의 실점은 오시멘이 내준 페널티킥이 유일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김민재에게 평점 6.8점을 줬다. 1골, 1도움의 오시멘이 7.4로 가장 높았다. 1도움의 지엘린스키가 7.3, 결승골의 엘마스가 7.2로 뒤를 이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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