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었는데 '브라이턴전 68분' 황희찬, 평점 6.5점으로 무난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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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이 오랜만에 선발 출전한 가운데, 울버햄튼이 브라이튼과의 홈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울버햄튼은 6일 오전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브라이튼과의 홈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지난 10월 노팅엄전 1-0 승리 이후 울버햄튼은 브라이튼전 포함 최근 4경기에서 1무 3패를 기록 중이다.
전반 35분 페널티킥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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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박문수 기자 = 황희찬이 오랜만에 선발 출전한 가운데, 울버햄튼이 브라이튼과의 홈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황희찬은 축구 통계 매체로부터 평점 6.5점을 받았다.
울버햄튼은 6일 오전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브라이튼과의 홈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지난 10월 노팅엄전 1-0 승리 이후 울버햄튼은 브라이튼전 포함 최근 4경기에서 1무 3패를 기록 중이다. 팀 순위도 19위다.
아쉬운 경기였다. 전반 10분 울버햄튼은 랄라나에게 선제 득점을 내주며 위기를 맞이했다. 2분 만에 게데스가 동점골을 가동하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35분 페널티킥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VAR 판독 끝에 얻어낸 귀중한 페널티킥이었다.
전반 44분 브라이튼 미토마에게 헤더 동점골을 내줬다. 세메두의 맨마킹이 아쉬웠다. 전반 추가 시간 세메두가 미토마에게 비신사적인 파울을 범하며 퇴장을 당했다.
수적 열세 탓에 후반 몇 차례 위기를 맞이했다. 결국, 후반 38분 그로스에게 결승포를 내주며 무너졌다.
오랜만에 선발 출전한 황희찬 또한 몇 차례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줬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수적 열세라는 악재 탓에 데이비스 감독 또한 후반 중반 황희찬을 불러들이며 역습 위주로 경기를 운영했다.
경기 후 황희찬은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6.5점을 받았다. 최하점을 기록한 선수는 전반 추가 시간 퇴장을 당한 세메두였다. 또 다른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황희찬에게 6.3점을 줬다.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움직임은 위협적이었다. 전반 16분에는 하프 라인 아래에서 롱패스를 통해 왼쪽 측면에서 쇄도하던 게데스에게 기회를 줬다. 정확한 중거리 패스였다. 무엇보다 수비 진영까지 내려오는 황희찬의 폭넓은 움직임이 돋보였다.
전반 35분에도 좋은 기회를 잡았다. 후방에서 패스를 받은 후 드리블 돌파를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브라이튼 덩크 호수비에 막혔지만, 넘어진 이후에도 다시 일어서서 상대 수비진을 흔들었다.
아찔한 순간도 있었다. 전반 추가 시간 침투 과정에서 덩크와 부딪혔다. 얼굴을 감싸며 넘어졌지만, 곧바로 일어섰다.
후반 수적 열세 속에 경기를 이어가면서, 데이비스 감독은 선수진에 변화를 줬다. 포덴세를 대신해 조니를 투입하며 후방을 강화했고 황희찬 대신 아다마 트라오레를 투입하며 역습에 힘을 실어줬다.
사진 = Getty Images / 후스코어드닷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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