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포모팅 멀티골 폭발’ 뮌헨, 베를린 3-2 격파…분데스리가 선두탈환

서정환 2022. 11. 6.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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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막심 추포모팅(33, 바이에른 뮌헨)이 바이에른 뮌헨을 선두로 올려놨다.

뮌헨은 6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 슈타디온에서 개최된 '2022-2023시즌 분데스리가 13라운드'에서 홈팀 헤르타 베를린을 3-2로 이겼다.

승점 28점의 뮌헨은 한 경기를 덜 치른 우니온 베를린(승점 26점)을 2위로 밀어내고 선두에 복귀했다.

전반 12분 뮌헨의 19세 유망주 자말 무시알라가 선제골을 폭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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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에릭 막심 추포모팅(33, 바이에른 뮌헨)이 바이에른 뮌헨을 선두로 올려놨다.

뮌헨은 6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 슈타디온에서 개최된 ‘2022-2023시즌 분데스리가 13라운드’에서 홈팀 헤르타 베를린을 3-2로 이겼다. 승점 28점의 뮌헨은 한 경기를 덜 치른 우니온 베를린(승점 26점)을 2위로 밀어내고 선두에 복귀했다.

베를린에 소속된 이동준은 명단에서 제외돼 출전기회를 잡지 못했다. 이동준은 지난 7월 프리시즌 다리를 다쳤고, 올 시즌 아직 첫 경기도 치르지 못하고 있다.

전반전부터 골 폭죽이 터졌다. 전반 12분 뮌헨의 19세 유망주 자말 무시알라가 선제골을 폭발시켰다. 추포모팅은 전반 37분과 38분 연이어 두 골을 몰아쳤다. 뮌헨이 순식간에 3-0 리드를 잡았다.

베를린도 저력을 발휘했다. 전반 40분 루케바키오가 한 골을 만회했다. 전반 45분 셀케의 페널티킥까지 터졌다. 베를린이 2-3으로 맹추격하며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 두 팀은 교체선수들을 총출동 시켜 추가골을 노렸지만 골은 터지지 않았다. 1분 만에 두 골을 몰아친 추포모팅이 이날의 주인공이 됐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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