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서머타임 6일부로 해제…워싱턴-한국 시차 13→1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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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적용 중인 올해 일광절약시간제(서머타임)가 오는 6일 새벽 2시(현지시간)를 기해 해제된다고 CNN이 5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새벽 2시부터 1시간 늦은 새벽 3시로 조정된다.
한국과의 시차는 워싱턴 D.C.가 속한 미국 동부 시간 기준으로 기존 13시간에서 14시간으로 1시간 늘어난다.
서머타임제는 낮의 길이가 긴 여름철에 표준시간을 1시간 앞당기고, 여름이 끝나면 다시 1시간 늦추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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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미국에서 적용 중인 올해 일광절약시간제(서머타임)가 오는 6일 새벽 2시(현지시간)를 기해 해제된다고 CNN이 5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새벽 2시부터 1시간 늦은 새벽 3시로 조정된다.
한국과의 시차는 워싱턴 D.C.가 속한 미국 동부 시간 기준으로 기존 13시간에서 14시간으로 1시간 늘어난다.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서부(퍼시픽 타임)의 경우 16시간에서 17시간으로 벌어진다.
서머타임제는 낮의 길이가 긴 여름철에 표준시간을 1시간 앞당기고, 여름이 끝나면 다시 1시간 늦추는 제도다. 낮 시간대를 활용해 경제활동을 촉진하고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로 전 세계 70여개 국에서 시행 중에 있다.
미국은 연방법에 따라 48개주(州)에서 매년 3월 둘째 일요일에 개시해 11월 첫째 일요일에 종료하고 있다. 단 애리조나와 하와이주는 서머타임을 적용받지 않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kyusta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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