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오늘 금리인상 관련 ‘서민 금융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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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가 오늘(6일) 협의회를 열고 급격한 금리 인상에 따른 '서민 금융대책'을 논의합니다.
당정은 협의회에서 정부가 발표한 안심전환대출 요건 완화 등 기존 서민 금융부담 완화 방안과 대환대출 활성화와 같은 금융시장 점검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그러면서 "당은 무엇보다 서민 금융대책이 시급하다는 데 인식을 함께했다"며 "국민에게 조금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말씀드리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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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가 오늘(6일) 협의회를 열고 급격한 금리 인상에 따른 '서민 금융대책'을 논의합니다.
당정은 협의회에서 정부가 발표한 안심전환대출 요건 완화 등 기존 서민 금융부담 완화 방안과 대환대출 활성화와 같은 금융시장 점검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당에서는 주호영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 국회 정무위원회 여당 간사 윤한홍 의원 등이, 정부에서는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협의회 관련, "국내 기준금리 인상은 민생과 직결돼 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내년에 8%가 될 수도 있다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면서 "주택담보대출로 4억 원을 30년 만기, 4% 금리로 대출받은 경우 금리가 8%가 되면 월 갚아야 할 돈이 약 2배로 늘어나 월 300만 원 가까운 돈을 갚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은 무엇보다 서민 금융대책이 시급하다는 데 인식을 함께했다"며 "국민에게 조금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말씀드리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황현택 기자 (news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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