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선발’ 울버햄튼, 브라이튼과 전반 2-2 동점

김재민 2022. 11. 6.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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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이 선발 출전했고 전반전은 동점으로 끝났다.

전반전은 2-2로 종료됐다.

전반 32분 울버햄튼이 VAR 판독으로 절호의 기회를 얻었다.

전반전은 2-2 동점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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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황희찬이 선발 출전했고 전반전은 동점으로 끝났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11월 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에서 열린 브라이튼&호브 알비온과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경기에 나섰다. 전반전은 2-2로 종료됐다.

황희찬은 리그 13경기 만에 선발 출전했다.

전반 9분 랄라나의 선제골이 터졌다. 미토마의 크로스를 트로사르가 원터치로 받아냈고 랄라나가 문전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전반 12분 울버햄튼이 빠르게 따라붙었다. 라인을 타고 들어간 게데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들어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열었다.

전반 32분 울버햄튼이 VAR 판독으로 절호의 기회를 얻었다. 포덴세의 크로스가 덩크의 팔에 맞았다. 장고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네베스가 키커로 나서 골키퍼를 완벽하게 속이고 역전골을 터트렸다.

브라이튼도 전반전 종료를 앞두고 추격했다. 랄라나가 하프스페이스를 비집고 돌파한 후 크로스를 보냈고 미토마가 헤더로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추가시간 미토마가 또 한 번 팀에 큰 이득을 안겼다. 세메두가 단독 돌파 기회를 잡은 미토마를 잡아채 넘어뜨리면서 파울이 선언됐다. 주심은 바로 레드 카드를 꺼냈다. 전반전은 2-2 동점으로 끝났다.(사진=미토마 카오루)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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