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만에 실점→곧바로 동점골...울브스, 브라이튼과 1-1 균형(전반 진행중)

오종헌 기자 2022. 11. 6.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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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이 전반 초반부터 브라이튼과 화끈하게 맞붙고 있다.

울버햄튼은 6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튼과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브라이튼이 경기 초반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12분 트라오레의 날카로운 침투 패스를 받은 게데스가 문전으로 쇄도한 뒤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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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울버햄튼이 전반 초반부터 브라이튼과 화끈하게 맞붙고 있다. 

울버햄튼은 6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튼과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전반 진행 현재 양 팀 스코어는 1-1이다. 

이날 울버햄튼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게데스, 황희찬, 포덴스가 포진했고 트라오레, 무티뉴, 네베스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부에노, 킬먼, 콜린스, 세메두가 짝을 이뤘고 사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이에 맞선 브라이튼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트로사르가 원톱으로 나섰고 미토마, 랄라나, 마치가 뒤를 받쳤다. 중원에는 맥 알리스터, 카이세도가 배치됐고 에스투피냔, 덩크, 웹스터, 그로츠가 4백을 구성했다. 골문은 산체스가 지켰다. 

브라이튼이 경기 초반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10분 미토마의 패스를 트로사르가 받아 랄라나에게 내줬다. 랄라나가 이를 마무리했다. 불과 2분 만에 울버햄튼이 동점골을 기록했다. 전반 12분 트라오레의 날카로운 침투 패스를 받은 게데스가 문전으로 쇄도한 뒤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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