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식스 김동현X전웅, 계획성 철저한 낭만파 양구 여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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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이 철저한 계획성을 자랑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2'에서는 AB6IX(에이비식스) 김동현 전웅의 강원도 양구 여행이 공개됐다.
김동현과 전웅은 소양호의 경치를 감상하며 카누를 탔다.
양구 팀에 투표한 사람은 전웅과 김동현, 허경환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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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김동현이 철저한 계획성을 자랑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2'에서는 AB6IX(에이비식스) 김동현 전웅의 강원도 양구 여행이 공개됐다.
계획적이고 꼼꼼한 성격인 김동현이 여행 계획을 전담했다. 두 사람은 렌터카를 타고 음악을 들으며 흥을 올렸다. 김동현이 정한 첫 번째 여행 코스는 물과 관련된 곳이었다. 이걸 하면 밥을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말에 전웅은 힘들 것 같다며 걱정했다. 두 사람이 도착한 곳은 소양호였다. 소양호에서는 카누를 탈 수 있었다. 두 사람이 탈 카누는 이사 박스 재질인 접이식 카누였다. 그런데 김동현에 이어 카누에 올라탄 전웅이 김동현을 마주 보고 앉아 웃음을 줬다.
김동현과 전웅은 소양호의 경치를 감상하며 카누를 탔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자꾸 왼쪽으로만 가는 거였다. 게다가 방향을 돌리려고 노를 젓자 점점 돌섬에 가까워졌다. 두 사람은 열심히 힘을 합쳐 제대로 방향을 잡았다. 김동현은 카누 위에서 먹을 음식까지 가져오는 철저한 준비성을 자랑했다. 메뉴는 바로 컵라면이었다. 전웅은 "진짜 센스 있다"며 감탄했다.
다음으로는 현지인이 추천한 막국수와 편육을 먹으러 갔다. 김동현이 알아온 여러 음식점 중 현지인이 골라준 곳이었다. 전웅은 "사람이 참 간사한 게 라면 먹고 배불렀는데 앉으니까 배고프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막국수와 편육을 흡입했다.
양구에는 한반도의 모습을 본뜬 섬이 있었다. 지도상으로 백두산이 있는 위치에는 백두산이라고 적혀있는 비석이 있었다. 전웅은 황당해하면서도 상황극을 즐겼다. 두 사람은 백두산에 이어 지리산까지 정복했다. 하지만 '야호'를 외치다가 몰입이 깨져버린 탓에 어색한 웃음이 터져 나왔다. 마지막으로 제주도와 한라산까지 갔다.
이어 스릴 있는 액티비티를 즐겼다. 짚라인을 탄 전웅은 출발하기 전 "성시경 파이팅!"을 외쳐 성시경을 놀라게 했다. 전웅은 점수를 따기 위해 그랬다고 말했다. 여행을 마무리하며 김동현은 양구에 대해 "하고 싶은 것들을 많이 할 수 있을 것 같은 곳이다"라며 "우리를 보고 많이 오실 것 같은데 후회하지 않을 곳이다"고 말했다.
최종 선택의 시간이 됐다. 경비는 고성 팀보다 양구 팀이 덜 썼다. 투표 결과는 오마이걸 유아, 유빈의 고성 팀이 승리했다. 양구 팀에 투표한 사람은 전웅과 김동현, 허경환 뿐이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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