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김균하 변호 맡은 안재욱에 ‘이혼’ 통보 (‘디 엠파이어’) [Oh!쎈 리뷰]

박하영 2022. 11. 5.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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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엠파이어' 안재욱이 김균하 변호를 맡은 가운데 김선아가 이혼 통보했다.

이날 나근우는 한혜률의 사무실을 찾아 주성을 무리하게 잡은 점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러자 나근우는 "그게 그렇게 끝나지 않을 거다. 내가 윤구령 변호를 하기로 했다"라고 털어놨다.

나근우는 사과했고 한혜률은 "입 닥쳐 내가 지금 강백이 지키려고 무슨 짓까지 하는 지 아냐. 누구를 변호해? 말했어. 하지말라고"라며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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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디 엠파이어’ 안재욱이 김균하 변호를 맡은 가운데 김선아가 이혼 통보했다. 

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극본 오가규, 연출 유현기)에서는 한혜률(김선아 분)이 나근우(안재욱 분)에게 화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근우는 한혜률의 사무실을 찾아 주성을 무리하게 잡은 점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러자 한혜률은 “본인한테 불덩이 떨어질까 후달려서 달려온 것 같은데 운 좋게도 당신한테 가기 전에 마무리 될 것 같네. 윤구령인가. 이미 스토킹 신고가 되어 있어서 영장 신청하려던 걸 때마침 동물학대 혐의로 잡은 모양이다. 특수 협박 혐의도 있고”라고 말했다. 그러자 나근우는 “그게 그렇게 끝나지 않을 거다. 내가 윤구령 변호를 하기로 했다”라고 털어놨다. 놀란 한혜률은 “뭐? 무슨 말을 하는 거야?”라고 물었다.

나근우는 “제자이기도 하고 윤구령이 억울한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에 한혜률은 “미쳤구나. 억울한 거 어떻게 아냐. 약점 잡혔냐. 협박 당했어?”라며 소리쳤다. 나근우는 사과했고 한혜률은 “입 닥쳐 내가 지금 강백이 지키려고 무슨 짓까지 하는 지 아냐. 누구를 변호해? 말했어. 하지말라고”라며 경고했다. 그러나 나근우는 “그게 힘들 것 같다”라고 말했고, 이 말에 한혜률은 “이혼해. 지금 내 말이 놀랄 말인가? 그래? 너무 당연한 말 아닌가?”라며 이혼을 선언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디 엠파이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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