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 1년 잠적 후 귀환..본격 복수 시작 [★밤TView]

이덕행 기자 2022. 11. 5.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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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짜리 변호사' 천지훈이 잠적 후 돌아왔다.

5일 방송된 SBS '천원짜리 변호사'에는 마음의 짐을 덜어내는 천지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음을 가다듬은 천지훈은 "아직 준비가 덜 된 것 같다"며 최기석 회장과의 만남을 취소한다.

이에 백마리는 "우린 아무 것도 아니었냐. 나도 왜 이러는지 모르겠는데 변호사님이 우리와 함께 헤쳐나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변호사님이 떠나고 내 마음이 너무 아팠다"고 말하며 천지훈에게 받았던 선글라스를 돌려주고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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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덕행 기자]
/사진=SBS
'천원짜리 변호사' 천지훈이 잠적 후 돌아왔다.

5일 방송된 SBS '천원짜리 변호사'에는 마음의 짐을 덜어내는 천지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천지훈(남궁민)은 옛 연인 이주영(이청아)를 살해한 차민철(권혁범)을 파티장에서 발견하고 그를 쫓아갔다. 칼을 들고 차민철을 쫓아갔던 천지훈은 과거 이주영이 자신에게 했던 말을 떠올리며 복수를 포기했다.

백마리(김지은)은 천지훈에게 자신이 알게된 살인범의 정체에 대해 밝혔다. 이후 천지훈은 연회장에 나타난 최기석 회장(주석태)의 목소리를 듣고 김윤석(남명렬)이 사망했을 때 전화를 받았던 인물이 그라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천지훈은 그와의 식사 자리를 1억 원에 낙찰했다.

이후 천지훈은 차민철의 사무실로 찾아갔다. 차민철은 천지훈을 칼로 위협했고 이윽고 두 사람의 육탄전이 벌어졌다. 차민철을 제압한 천지훈은 "너도 그 고통 똑같이 느끼게 해줄게"라며 칼을 휘둘렀다. 그러나 마지막 순간 이주영을 떠올린 천지훈은 차민철을 살리고 자리를 떠났다.

마음을 가다듬은 천지훈은 "아직 준비가 덜 된 것 같다"며 최기석 회장과의 만남을 취소한다. 이어 백마리에게 "마리 씨가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 마리 씨가 가장 증오할 만한 행동을 했다면 어떻게 할 것 같냐"고 물었다.

이에 백마리는 "변호사님 처럼 버티지 못할 것 같다. 그래도 변호사님 말대로 진실을 밝히고 합당한 처분을 내려야죠"라고 답했다. 대답을 들은 천지훈은 자신의 선글라스를 백마리에게 씌워주며 "오늘 바깥에 햇빛이 되게 세더라고요. 이거 잘 쓰고 다녀요"라고 말했다.

세탁소에서 일하던 사무장은 문자를 받고 황급히 사무실로 달려갔다. 이어 백마리가 사무실로 왔고 사무장은 "천 변이 떠났다"고 소리쳤다. 천지훈은 백마리에게 편지 한 장을 남긴채 홀연히 사라졌다.

어느 새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백마리는 법무법인 백의 변호사로 승승장구하고 있었다. 그러나 백마리와 사무장 모두 천변을 그리워하고 있었다. 서민혁 역시 검사 옷을 벗고 백에서 변호사 생활을 하고 있었다.

천지훈은 무료 법률 상담을 하며 소외된 사람들을 돕고 있었다. 천지훈은 JQ 제약의 연구원이 구속됐다는 뉴스와 사연을 접하고 경찰청으로 향했다.
/사진=SBS
백마리는 검찰청에서 천지훈을 발견하고 그를 쫓아간다. 결국 천지훈과 백마리, 사무장은 다시 재회한다. 사무장과 백마리의 추궁에 천지훈은 결국 사건의 전말을 이야기한다.

천지훈은 "주영이 죽인 건 차민철이었다. 사무실에서 차민철을 만났는데 죽여버리고 싶었다. 아니 거의 죽일 뻔 했다. 좀 혼란스러웠다. 나 자신, 내가 내린 판단의 근거에 대해서. 그래서 떠났다. 나한테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다. 마음이 정리되고 합당한 처분을 내릴 수 있을 때 돌아오려고 했다.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에 백마리는 "우린 아무 것도 아니었냐. 나도 왜 이러는지 모르겠는데 변호사님이 우리와 함께 헤쳐나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변호사님이 떠나고 내 마음이 너무 아팠다"고 말하며 천지훈에게 받았던 선글라스를 돌려주고 자리를 떴다.

다음날 천지훈은 사무장과 백마리에게 다시 뭉치자고 제안했다. 사무장은 곧바로 수락했지만 백마리는 거절했다. 천지훈은 재차 사과하며 제안했고 백마리도 이내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어 천지훈과 백마리는 한 사무실로 향했다. 백마리는 "그 사이에 의뢰가 들어왔냐"고 물었고 천지훈은 "내가 이제야 준비가 된 것 같아서"라고 답했다. 두 사람이 향한 곳은 바로 차민철의 사무실이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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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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