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극우정당, 르펜 후계자로 27세 바르델라 대표 선출

김경호 forpeople@mbc.co.kr 2022. 11. 5.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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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극우 정당 국민연합 RN이 새 대표로 20대 청년을 선출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RN은 현지 시간으로 오늘(5일) 새 당대표를 뽑는 당원투표에서 올해 27세인 조르당 바르델라 유럽의회 의원을 85%에 이르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선출했습니다.

RN은 지난 1972년 당을 창당한 장 마리 르펜과 그의 딸인 마리 르펜이 이끌어 왔으며 르펜 가문에 속하지 않은 인물이 당 대표가 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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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연합뉴스

프랑스 극우 정당 국민연합 RN이 새 대표로 20대 청년을 선출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RN은 현지 시간으로 오늘(5일) 새 당대표를 뽑는 당원투표에서 올해 27세인 조르당 바르델라 유럽의회 의원을 85%에 이르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선출했습니다.

RN은 지난 1972년 당을 창당한 장 마리 르펜과 그의 딸인 마리 르펜이 이끌어 왔으며 르펜 가문에 속하지 않은 인물이 당 대표가 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탈리아계인 바르델라는 1995년 파리 외곽 드랑시에서 태어났으며, 2017년 대선 당시 르펜 전 대표를 보좌하며 당 대변인으로 활동해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김경호 기자(forpeopl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24105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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