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 벤치 복귀’ 맨시티, 풀럼전 선발 공개

김영훈 기자 2022. 11. 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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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맨시티 SNS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풀럼을 상대로 리그 선두 탈환에 나선다.

맨시티는 6일 오전 12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풀럼과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현재 맨시티(승점 29점)는 리그 2위에 머물러 있으며 1위 아스널(승점 31점)과 2점 차를 유지하고 있다.

맨시티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잭 그릴리쉬, 훌리안 알바레스, 베르나르두 실바, 일카이 귄도안, 로드리, 케빈 더 브라위너, 주앙 칸셀루, 네이선 아케, 존 스톤스, 마누엘 아칸지, 에데르송 모랄레스가 출전한다.

맨시티는 여전히 상승세다. 지난 리버풀전 0-1로 패하며 덜미가 잡혔지만 이후 4경기에서 3승 1무로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렸다. 더욱이 이번 시즌 홈에서는 공식전 9경기 전승으로 승승장구 중이다.

홀란드가 3경기 만에 복귀한다. 지난 레스터 시티전 질병으로 인해 결장한 가운데 지난 세비야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6차전’ 일정 역시 휴식을 부여받았다. 이어 이번 경기에서는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풀럼은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윌리안,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해리 윌슨, 주앙 팔리냐, 해리슨 리드, 안토니 로빈슨, 팀 림, 이사 디오프, 케니 테테, 베른트 레노가 나선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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