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의 진심, “놀라웠던 4년, 피케 지도한 건 영광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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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최근 은퇴를 발표한 헤라드르 피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스페인 스포츠 매체 '마르카'는 5일(한국 시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헤라드르 피케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보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피케와 함께 4년을 보냈는데 구단 역사상 가장 화려한 시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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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최근 은퇴를 발표한 헤라드르 피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스페인 스포츠 매체 ‘마르카’는 5일(한국 시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헤라드르 피케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보도했다.
피케는 최근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이번 주말 경기를 마지막으로 축구화를 벗는다. 피케의 갑작스러운 은퇴 선언에 다양한 축구계 인사들이 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바르셀로나에서 그와 함께 했던 과르디올라 감독도 피케를 높이 평가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개인적으로 내가 애정을 갖고 있는 피케의 행운을 빈다. 피케는 빅매치를 위한 선수였다. 그는 최고의 팀들을 상대할 때 단 한 번도 실수를 하지 않았고 나쁜 활약을 하지 않았다. 빅클럽들이 원하는 유형의 선수였다”라고 했다.
이어 “피케는 바르셀로나, 스페인 대표팀과 함께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적으로 그를 지도했던 건 영광이었다. 우리는 믿을 수 없는 4년을 함께 보냈다”라고 밝혔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피케와 함께 4년을 보냈는데 구단 역사상 가장 화려한 시기였다.
피케는 바르셀로나에서 615경기에 출전해 52골을 넣었고 14년 동안 스페인 라리가 우승 8번, 챔피언스리그 우승 3번을 차지했다. 스페인 대표팀에서는 102경기를 뛰었고 2010 남아공 월드컵 우승, 유로2012에서 우승에 성공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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