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영장 없이 주성 털었다..장일 “대한민국 무법천지냐” 분노 (‘디 엠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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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엠파이어' 김선아가 영장 없이 주성을 공격했다.
이날 한혜률은 늦은 밤 주성을 영장 없이 체포했다.
주성 사장은 영장 있냐고 소리쳤고 한혜률은 "서류 쓸어"라며 "미란다 원칙 고지하고"라고 지시했다.
장일은 "이게 지금 무슨 짓이야. 대한미국이 무법천지냐. 영장도 없이 임원들도 체포하고 압수수색을 하냐"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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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디 엠파이어’ 김선아가 영장 없이 주성을 공격했다.
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극본 오가규, 연출 유현기)에서는 장일(이문식 분)이 한혜률(김선아 분)에게 분노했다.
이날 한혜률은 늦은 밤 주성을 영장 없이 체포했다. 주성 사장은 영장 있냐고 소리쳤고 한혜률은 “서류 쓸어”라며 “미란다 원칙 고지하고”라고 지시했다. 이어 그는 “주성인 건 알고 왔지만 사장님까지 나서니까 너무 당혹스럽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반면 장일은 한혜률의 행동에 분노했다. 장일은 “이게 지금 무슨 짓이야. 대한미국이 무법천지냐. 영장도 없이 임원들도 체포하고 압수수색을 하냐”라고 소리쳤다. 고원경(김형묵 분)은 “사후 영장 신청할 거다”라고 말했고 장일은 “영장을 사후에 신청하냐. 이게 뭘이 돼? 법이 우습구나”라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네 옛날 미친 와이프 변호사 나섰냐. 압수수색이 목적이 아니었고 증거 현행범 체포가 목적이었다고 하면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 반드시 위법 수집 증거로 수사 기관이 공권력을 행사 하면서 형사 절차를 무시한 거야. 기어코 너 그렇게 만들어 놔야 할 거다”라고 말했다.
고원경은 “형 우리 검찰이지. 주성 변호인단 아니다”라고 만류했다. 이에 장일은 “좋은 말로 할 때 해놔. 한혜률이. 그리고 네가. 지금 이럴 때야. 네들 한강백 끌어내? 그리고 너 지금부터 형이라고 부르면 말까면 죽여버린다. 어디서 지적질, 훈계질이냐”라며 경고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디 엠파이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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