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아파트 15층서 불…10명 연기 흡입·100여명 대피
김선경 2022. 11. 5.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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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8시 25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한 아파트 15층 복도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10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안에 설치된 옥내 소화전을 이용해 오후 8시 59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복도 배전반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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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5일 오후 8시 25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한 아파트 15층 복도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10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또 주민 100여 명이 건물 밖으로 긴급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안에 설치된 옥내 소화전을 이용해 오후 8시 59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복도 배전반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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