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짜리 변호사' 이청아 떠올린 남궁민, 권혁범에 복수 포기

이덕행 기자 2022. 11. 5.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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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이 복수를 포기했다.

5일 방송된 SBS '천원짜리 변호사'에는 복수를 포기하는 남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천지훈(남궁민)은 옛 연인 이주영(이청아)를 살해한 차민철(권혁범)을 파티장에서 발견하고 그를 쫓아갔다.

이에 천지훈은 그와의 식사 자리를 1억 원에 낙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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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덕행 기자]
/사진=SBS 방송화면
'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이 복수를 포기했다.

5일 방송된 SBS '천원짜리 변호사'에는 복수를 포기하는 남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천지훈(남궁민)은 옛 연인 이주영(이청아)를 살해한 차민철(권혁범)을 파티장에서 발견하고 그를 쫓아갔다. 칼을 들고 차민철을 쫓아갔던 천지훈은 과거 이주영이 자신에게 했던 말을 떠올리며 결국 칼을 버렸다.

백마리(김지은)은 천지훈에게 자신이 알게된 살인범의 정체에 대해 밝혔다. 이후 천지훈은 연회장에 나타난 최기석 회장(주석태)의 목소리를 듣고 김윤석(남명렬)이 사망했을 때 전화를 받았던 인물이 그라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천지훈은 그와의 식사 자리를 1억 원에 낙찰했다.

이후 천지훈은 차민철의 사무실로 찾아갔다. 차민철은 천지훈을 칼로 위협했고 이윽고 두 사람 사이의 육탄전이 벌어졌다. 차민철을 제압한 천지훈은 "너도 그 고통 똑같이 느끼게 해줄게"라며 칼을 휘둘렀다. 그러나 마지막 순간 이주영을 떠올린 천지훈은 차민철을 살리고 자리를 떠났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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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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