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룹' 김혜숙, 최원영과 김혜수 폐위로 갈등.."임금을 만든 건 나" [별별TV]

김옥주 인턴기자 2022. 11. 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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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룹' 최원영과 김혜숙이 김혜수의 폐위문제로 갈등을 빚었다.

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슈룹'에서는 세자(배인혁 분)가 죽자 이를 빌미로 중전 임화령(김혜수 분)을 폐위시키려는 대비(김혜숙 분)와 왕 이호(최원영 분)의 갈등이 그려졌다.

이날 대비는 이호에게 "중전을 폐위시켜라. 중전이 세자를 죽였으니 책임을 물어라"라고 말하며 중전의 존폐를 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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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옥주 인턴기자]
/사진=tvN 토일드라마 '슈룹' 방송 화면 캡쳐
'슈룹' 최원영과 김혜숙이 김혜수의 폐위문제로 갈등을 빚었다.

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슈룹'에서는 세자(배인혁 분)가 죽자 이를 빌미로 중전 임화령(김혜수 분)을 폐위시키려는 대비(김혜숙 분)와 왕 이호(최원영 분)의 갈등이 그려졌다.

이날 대비는 이호에게 "중전을 폐위시켜라. 중전이 세자를 죽였으니 책임을 물어라"라고 말하며 중전의 존폐를 논했다. 이에 이호는 "세상 어느 어미가 자식을 죽입니까?"라며 기가 막혀 했다.하지만 대비는 "중전을 폐위시켜야 한다"라고 강경히 말했다.

그러자 이호는 "한 번 해봤으니 쉬운 거냐. 세자의 죽음으로 태의세자의 죽음을 떠올려 이 더럽혀진 용상을 알고 나를 끌어내리진 않을까.두렵습니다"라고 고백했다. 대비는 "지금 더럽다고 했습니까. 주상을 그 용상에 앉히기위해 내가 어떻게 했는데"라고 답했고, 이에 이호는 "절 위해서가 아니라 어머니의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였습니까" 소리쳤다. 이에 대비는 "너도 원했잖아. 시작은 내가 아니라 주상이었습니다.주상이 원하지 않았다면 저도 시작은 안 했을 것입니다"라고 답했다.

이호가 "그래서 이 용상의 주인이 어마마마라는 말씀이십니까? 아니요. 이 임금은 접니다"라고 말하자, 대비는 "그 임금을 만든 건 이 애미입니다.택현을 받아들이세요. 그렇지 않으면 제가 직접 중전을 끌여내릴 것입니다."라며 소리치며 나갔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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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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