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 순창서 AI 잇따라 확진…올가을 산란계 농장 첫 사례

권란 기자 2022. 11. 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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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와 전북 순창의 가금농장 3곳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즉 AI 확진 사례가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올가을 들어 AI 확진 사례는 7건으로 늘었고, 산란계 농장에서는 첫 확진 사례가 나왔습니다.

특히 순창군 가금농장은 올가을 들어 첫 산란계 농장 확진 사례로 이 농장에서는 산란계 15만 4천800마리가 사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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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 점검 회의 모습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연합뉴스)


충북 청주와 전북 순창의 가금농장 3곳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즉 AI 확진 사례가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올가을 들어 AI 확진 사례는 7건으로 늘었고, 산란계 농장에서는 첫 확진 사례가 나왔습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청주시 소재 육계 농장과 육용오리 농장, 순창군 소재 산란계 농장의 감염 사례가 모두 고병원성인 H5N1형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순창군 가금농장은 올가을 들어 첫 산란계 농장 확진 사례로 이 농장에서는 산란계 15만 4천800마리가 사육됐습니다.

최근 AI 확진 사례가 잇따르자 중수본은 오는 9일까지 전국 가금농장에 대해 정밀 검사를 시행하고, 11일까지는 감염 취약 농장에 대해 방역 준수 여부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권란 기자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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