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오봉역 열차 작업중 노동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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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밤 8시 40분쯤 경기 의왕시 오봉역에서 화물열차 연결·분리 작업을 하던 중 사고가 났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기업으로 이번 사고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입니다.
이번 사고는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뒤 한국철도공사에서 발생한 4번째 중대재해입니다.
노동부는 "지속적으로 중대재해가 발생하고 있어 사고 원인과 관련법 위반 여부 조사에 즉시 착수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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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밤 8시 40분쯤 경기 의왕시 오봉역에서 화물열차 연결·분리 작업을 하던 중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34살 노동자 1명이 숨졌고, 2인 1조로 함께 작업하던 다른 직원은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기업으로 이번 사고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입니다.
고용노동부는 사고내용을 확인하고 작업중지 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는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뒤 한국철도공사에서 발생한 4번째 중대재해입니다.
노동부는 "지속적으로 중대재해가 발생하고 있어 사고 원인과 관련법 위반 여부 조사에 즉시 착수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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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sykb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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