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하는 촛불 [포토]

신소영 2022. 11. 5. 22: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시민들의 촛불이 서울시청 앞 거리를 가득 메웠다.

촛불승리전환행동(촛불행동) 등 진보 성향 시민단체 및 시민들이 5일 오후 5시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 7번 출구 앞 도로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시민 촛불 집회를 열었다.

애초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이날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집회로 열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태원 참사]

촛불행동 회원과 시민들이 5일 오후 서울 지하철 시청역 앞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촛불집회를 열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시민들의 촛불이 서울시청 앞 거리를 가득 메웠다.

촛불승리전환행동(촛불행동) 등 진보 성향 시민단체 및 시민들이 5일 오후 5시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 7번 출구 앞 도로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시민 촛불 집회를 열었다.

애초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이날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집회로 열렸다.

시민들은 검은색 근조 리본과 추모 손팻말, 촛불을 들고 정부를 규탄하며 이태원 참사의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할 것을 촉구했다. 참사 뒤 처음으로 수만 명의 참가자가 모인 가운데 주최 쪽과 경찰 모두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했고, 이날은 용산 대통령실을 향한 행진 없이 집회가 끝났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촛불행동 회원과 시민들이 5일 오후 서울 지하철 시청역 앞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촛불집회에서 참석자들이 근조리 본을 매단 손팻말을 들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촛불 행동 회원과 시민들이 5일 오후 서울 지하철 시청역 앞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촛불집회에서 촛불을 들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참석자들이 촛불을 들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참석자들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