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남편 박준형, 남 말 듣고 주식 사서 -70%” 버럭(살림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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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가 남편 박준형의 주식 손해에 버럭했다.
11월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275회에서는 주식이 화두에 올랐다.
이날 조동혁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휴대폰을 확인했는데, 그 안엔 파란 비가 내리는 주식 화면이 떠 있었다.
이를 지켜보던 박준형은 "보지 마라. 러시아 발 전쟁 악재도 있고 에너지 대란에 탄소도 줄여야하기 때문에"라면서 주식 장이 안 좋을 수밖에 없는 세계 경제 흐름을 줄줄이 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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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지혜가 남편 박준형의 주식 손해에 버럭했다.
11월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275회에서는 주식이 화두에 올랐다.
이날 조동혁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휴대폰을 확인했는데, 그 안엔 파란 비가 내리는 주식 화면이 떠 있었다. 조동혁은 깊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요즘에 전체적으로 전 세계가 장이 안 좋다. 우리나라만 그렇다면 올라갈 계기가 있을 수 있는데 전 세계가 다 안 좋아서. 혹시나 해서 봤고 역시나 해서 저도 모르게 인상이 써졌다"고 밝혔다.
이를 지켜보던 박준형은 "보지 마라. 러시아 발 전쟁 악재도 있고 에너지 대란에 탄소도 줄여야하기 때문에"라면서 주식 장이 안 좋을 수밖에 없는 세계 경제 흐름을 줄줄이 읊었다.
옆에서 듣던 김지혜는 "그걸 아는 분이, 세계적 동향을 다 알면서 누가 귀띔해준 걸 사서 -70%냐. 그걸 다 알아서"라고 버럭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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