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이천수, ♥심하은 ‘처가패밀리’ 잔소리에 '당황'.."기분 안 좋았다"

박하영 2022. 11. 5.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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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이천수가 심하은의 처가패밀리에 당황했다.

5일 방영된 KBS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이천수, 심하은 부부 집에 장모, 처남댁까지 처가 패밀리가 모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하은의 오빠는 "요즘은 육아가 도와주는 것"이라며 "신경 써주는 거 도와주는 거 플러스 말을 직설적 말고 돌려서 해야 한다"라며 이천수에게 조언했다.

그러자 이천수는 처가 식구들의 눈치를 보며 "반성을 많이 했다. 2층에서"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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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살림남2’ 이천수가 심하은의 처가패밀리에 당황했다.

5일 방영된 KBS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이천수, 심하은 부부 집에 장모, 처남댁까지 처가 패밀리가 모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하은의 오빠는 “요즘은 육아가 도와주는 것”이라며 “신경 써주는 거 도와주는 거 플러스 말을 직설적 말고 돌려서 해야 한다”라며 이천수에게 조언했다. 장모 역시 “여자는 남편의 말 한마디 사랑을 먹고 산다”라며 힘을 실었다.

이어 심하은 오빠는 “지난주 하은이 모델하는 것 봤는데 아침부터 부정적으로 얘기하는 게, 요즘에 워킹맘도 많은데 기분이 되게 안 좋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친오빠 아내 역시 “저도 그랬다. 저도 내년에 복직하는데 일하면 커리어를 가져야하는데 지지를 안 해주면 서글프다”라며 공감했다. 그러자 이천수는 처가 식구들의 눈치를 보며 “반성을 많이 했다. 2층에서”라고 해명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살림남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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