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신안·완도·진도 해상교량 신설 추진
박지성 2022. 11. 5. 21:46
[KBS 광주]전라남도는 지방도 4곳의 해상교량 신설을 앞당기기 위해 해당 지역 4개 시군과 사업비를 절반씩 부담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설 추진 대상은 신안 장산도와 자라도, 완도 소안도와 구도, 여수 월호도와 금오도, 진도 의신면과 접도를 잇는 지방도 연도 교량으로 총 사업비는 약 5천280억 원입니다.
전남지역 지방도 해상교량 24개 가운데 미개설 해상교량 14개 건설에 필요한 사업비는 2조 6천억 원입니다.
박지성 기자 (j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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