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주의보 속 화재 잇따라…병원서 20명 대피
황현규 2022. 11. 5. 21:41
[KBS 부산]부산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부산 사하구의 한 타이어 판매점에서 담배꽁초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소방서 추산 3백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또 어제 저녁 7시쯤 부산 연제구의 한 병원 4층 사우나실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환자와 직원 등 20명이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황현규 기자 (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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