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고성 일대서 5만원권 위조지폐 사용하던 30대 남성 검거

박주석 2022. 11. 5. 21: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속초경찰서는 5만원권 위조지폐를 만들어 속초와 고성 일대에서 사용한 30대 남성 A씨를 통화위변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월 말부터 최근까지 속초와 고성지역에서 편의점과 택시를 이용하며 5만원권 위조지폐 7장을 사용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야간시간대에 택시를 탄 뒤 위조지폐를 내고 남은 거스름돈을 챙기거나 편의점에서 문화상품권 등을 구매하는 등의 방법으로 7차례 걸쳐 위조지폐를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5만원권.

속초경찰서는 5만원권 위조지폐를 만들어 속초와 고성 일대에서 사용한 30대 남성 A씨를 통화위변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월 말부터 최근까지 속초와 고성지역에서 편의점과 택시를 이용하며 5만원권 위조지폐 7장을 사용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야간시간대에 택시를 탄 뒤 위조지폐를 내고 남은 거스름돈을 챙기거나 편의점에서 문화상품권 등을 구매하는 등의 방법으로 7차례 걸쳐 위조지폐를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컬러프린터를 이용해 5만원권 236매를 위조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경찰은 남아있던 229매를 압수했다.

경찰은 피해를 입은 한 편의점 업주의 신고를 받고 탐문수사를 벌여 A씨를 검거했다. 박주석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