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임주환 동생 문예원, 결혼식날 신랑 잠적에 실신 (종합)

유경상 2022. 11. 5. 21: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주환 동생 문예원이 결혼식날 신랑 잠적에 실신했다.

11월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13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 이상민(문예원 분)은 결혼식날 신랑이 나타나지 않자 경악 실신했다.

이상준(임주환 분)은 연인 김태주(이하나 분)를 여동생 이상민의 상견례에 초대해 가족들에게 인정받으려 했지만 이상민은 화장실에서 먼저 김태주를 만나자 양동이에 물을 담아 뿌려 상견례에 못 오게 만들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주환 동생 문예원이 결혼식날 신랑 잠적에 실신했다.

11월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13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 이상민(문예원 분)은 결혼식날 신랑이 나타나지 않자 경악 실신했다.

이상준(임주환 분)은 연인 김태주(이하나 분)를 여동생 이상민의 상견례에 초대해 가족들에게 인정받으려 했지만 이상민은 화장실에서 먼저 김태주를 만나자 양동이에 물을 담아 뿌려 상견례에 못 오게 만들었다. 김태주는 그대로 귀가했고 이상준은 상견례 후 동생 이상민의 만행에 분노했고 김태주의 집으로 찾아갔다.

그 사이 차윤호(이태성 분)는 카레를 먹으러 갔다가 식당이 휴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고 유정숙(이경진 분)은 차윤호를 집으로 초대했다. 차윤호는 유정숙에 이어 최말순(정재순 분)의 호감을 샀고, 최말순은 차윤호를 김태주가 아닌 김소림(김소은 분) 짝으로 점찍었다. 이어 이상준이 찾아오자 유정숙은 딸 김태주가 젖어서 온 이유가 이상준 때문임을 알아차렸다.

마침 장세란(장미희 분)이 전화를 걸어와 딸 이상민의 만행을 대신 사과하자 유정숙은 이상준에게 “너도 물 맞고 가라”며 물을 뿌려 복수하려 했다. 이에 최말순이 막아서며 유정숙은 시모 최말순에게 물을 뿌리게 됐고, 최말순은 “내가 예전에 물 뿌린 것 복수하는 것”이라며 며느리 유정숙에게 분노했다.

나은주(정수영 분)는 남편 장영식(민성욱 분)이 찢어 버린 돈을 요구하는 협박편지를 발견하고 경악했고 장현정(왕빛나 분)도 그 편지를 보고 깜짝 놀랐다. 나은주는 “촬영 소품”이라고 둘러댔지만 장현정은 장영식이 바람이 난 건 아닌지 의심했다.

장세란은 유정숙을 만나 직접 사과하며 물을 뿌릴까봐 우산을 들고 나갔고, 마침 카페에서 화재경보 장치가 오작동하자 함께 우산을 쓰고 물을 피했다. 이상준은 김태주에게 직접 동생의 잘못을 사과했고, 촬영이 끝나는 대로 함께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이상민은 검사 남친과 결혼식부터 올리고 한 달 후에 독일 연수를 떠나기로 했다. 검사 남친은 실상 김태주에게 진료를 받기도 한 배우 지망생. 그는 검사를 그만두고 배우가 돼볼 생각이라며 이상민에게 이별을 고했지만 이상민은 “재능이 있으면 검사 출신 배우 좋다”면서도 “발연기”라고 직언하며 붙잡아 화를 키웠다.

김소림은 원장의 부재로 신무영(김승수 분)을 직접 담당하며 “중소기업 과장님”이라고 예측했지만 신무영은 김소림의 전남친 조남수(양대혁 분)가 다니는 회사 대표이자 신지혜(김지안 분) 부친이었다. 조남수는 신지혜와 함께 이상민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김소림을 보고 도망쳤다. 김소림은 원장 심부름으로 이상민에게 결혼선물을 전하러 온 것.

이상민은 김소림이 최근 실연당한 것을 알고도 “검사 신랑 보고 가라”며 자랑했지만 곧 신랑은 물론 신랑 쪽 가족과 손님까지 한 명도 나타나지 않자 아연실색했다. 급기야 예비신랑의 핸드폰까지 착신 정지라고 나오자 이상민은 그대로 쓰러졌다. (사진=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