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첫 주말, 도심 곳곳 추모 집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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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발생 이후 첫 주말인 오늘(5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추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진보 단체인 '촛불승리전환행동'은 오늘 오후 5시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에서 '추모 촛불집회'를 개최했습니다.
보수성향 단체인 신자유연대도 오후 5시부터 삼각지역 인근에서 맞불 집회 성격의 추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집회는 저녁 8시 정도에 마무리됐고, 별다른 충돌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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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발생 이후 첫 주말인 오늘(5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추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진보 단체인 '촛불승리전환행동'은 오늘 오후 5시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에서 '추모 촛불집회'를 개최했습니다.
보수성향 단체인 신자유연대도 오후 5시부터 삼각지역 인근에서 맞불 집회 성격의 추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집회는 저녁 8시 정도에 마무리됐고, 별다른 충돌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질서 유지를 위해 집회 현장에 기동대 20대 부대, 경력 1,200명을 배치했습니다.
YTN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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