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상처 투성' 심각한 근황 전했다…'무슨 일?'

2022. 11. 5.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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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웹툰 작가 기안84가 건강 적신호 근황을 전하며 팬들의 걱정을 샀다.

기안84는 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미 가서 물린 샌드플라이(흡혈 파리). 이주일 넘었는데도 힘드네. 외롭다"라고 호소하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MBC 새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촬영 비하인드 컷. 배우 이시언, 유튜버 빠니보틀과 여행 중인 기안84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기안84는 지친 기색이 엿보이는 가운데, 상처투성이 다리를 공개하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에 팬들은 "무슨 고생을 하고 오신 겁니까", "건강 잘 챙기세요", "너무 지쳐 보인다", "긁으면 흉터 남는데 치료 잘 합시다", "약 꾸준히 바르세요", "아프지 마세요" 등 댓글을 썼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는 오는 12월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 = 기안84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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