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KBS 2022. 11. 5. 21:05
“걸어서 10분 거리를”…차 타고 가다 늦었다
참사 현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었던 용산경찰서장이 붐비는 거리에서 차량을 타고 가다가 1시간을 허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경찰청 간부들은 청사에 늑장 복귀했고, 용산구청 관제센터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습니다.
분향소 조문 이어져…“진상규명·처벌” 촉구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에는 오늘도 많은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도심 곳곳에서 열린 추모 집회에 모인 시민들은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정부에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9일 만에 ‘기적의 생환’…“희망 잃지 않았다”
경북 봉화 광산 매몰 사고 9일 만인 어젯밤, 고립됐던 광부 두 명이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두 사람은 가지고 있던 커피 믹스를 식량 삼아 버티며, 구조될 수 있다는 희망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전략폭격기 B-1B 전개…북, 또 미사일 발사
한미 연합공중훈련 마지막 날인 오늘, 미 공군의 전략폭격기 B-1B 랜서가 5년 만에 한반도에 전개됐습니다. 훈련 기간 연장에 반발해온 북한은 서해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4발을 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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