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만자로' 윤은혜, 손호준과 동갑내기 케미→몸보신 반찬 "사명을 갖고 왔다" [★밤TView]

김옥주 인턴기자 2022. 11. 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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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 윤은혜가 남다른 사명감을 보여줬다.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 윤은혜, 손호준, 유이, 효정이 불암산을 등반했다.

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에서는 윤은혜, 손호준, 유이, 효정이 최종훈련을 위해 불암산을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은혜, 손호준, 유이, 효정은 출국 D-15 킬리만자로 등정훈련을 위해 불암산을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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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옥주 인턴기자]
/사진=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 방송 화면 캡쳐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 윤은혜가 남다른 사명감을 보여줬다.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 윤은혜, 손호준, 유이, 효정이 불암산을 등반했다.

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에서는 윤은혜, 손호준, 유이, 효정이 최종훈련을 위해 불암산을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은혜, 손호준, 유이, 효정은 출국 D-15 킬리만자로 등정훈련을 위해 불암산을 찾아갔다. 불암산 등반 미션을 마무리한 멤버들은 오리탕을 식사했다. 그 때 유이가 손호준과 윤은혜를 보며 "저 제안할 게 있어요. 오빠랑 언니가 말을 놓으셨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윤은혜는 "진짜 천천히 하면 안 될까"라며 민망해 했다.

이어 윤은혜는 "사실 먼저 놔주시면 놓을 수 있을 것 같다"이라면서 "자꾸 은혜씨라고 하고. 그래서 나 인터뷰 때 손호준님, 씨라고 하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손호준은 윤은혜에게 술잔을 내밀며 "그래 말 놓자, 짠"이라고 말했고, 두 사람은 동갑내기 친구로 한 발 더 가까워졌다.

최종미션 이후 몸과 마음의 정비를 끝낸 멤버들은 킬리만자로의 나라 탄자니아로 출국했다. 약 22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탄자니아 모시 시내로 진입했고, 손호준은 "여기 봐라. 지금까지 본 시장중에 제일 큰 거 같은데?"라며 감탄했다. 이후 숙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드넓은 마당으로 숙소에 들어선 회원들이 큰 규모의 숙소에 감탄했다. 손호준은 "이런 대접을 저희가 받아도 되는 거예요?"라며 어리둥절해했고, 효정은 "수영복 3개 챙겨오라고 해야죠. 나 이런 수영장 처음이다"라며 행복해했다.

/사진=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 방송 화면 캡쳐
방 배정 후 손호준은 샤워를 하겠다며 화장실에 들어갔다. 하지만 손호준은 "물이 안 나온다"며 3분 만에 나왔다. 멤버들은 집안 다른 장소들에서도 물이 나오는지 확인했고, 결국 집안 전체가 단수 상태임을 알게 됐다. 제작진은 백방으로 도움을 요청했지만, 그날 있었던 정전으로 인해 복구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결국 회의 끝에 멤버들은 물이 나온다는 제작진 숙소에 가서 씻기로 하고 짐을 꾸려 제작진 숙소에 갔다.

손호준은 "나는 티슈로 다 닦아서 (갈 필요 없다), 샤워 티슈로 닦았다"고 말했지만, 결국 멤버들과 함께 길을 나섰다. 유이는 "우리한테 너무 좋은 걸 주니까 시련도 준다"고 말했다. 결국 멤버들은 24시간 만에 제작진 숙소에서 샤워를 할 수 있었고, 윤은혜는 메이크업 도구를 챙겨가 동생들에게 직접 메이크업을 해줬다.

이후 윤은혜는 숙소에서 각종 음식 재료와 반찬을 꺼냈다. 그의 반찬을 맛 본 유이는 "맛 봐야 하는 거 다 꺼내달라" 할 정도로 입을 떡 벌리고 감탄했다. 이어 유이는 윤은혜표 멸치 볶음을 아예 들고 먹으면서 효정을 데려왔다.

윤은혜의 반찬을 맛본 효정은 미간을 찌푸리며 맛있어 했다.윤은혜는 "사명을 갖고 왔다. 산에서 두 끼 정도는 몸보신 시키겠다. 건강한 걸 다 넣어서"라고 말했다. 이어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이런 거라도 한 획을 긋고 싶어. 킬리만자로에서 이런 것도 해먹어 봤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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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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