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용감하게' 문예원, 상견례 온 이하나에 물 퍼부었다

이아영 기자 2022. 11. 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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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용감하게' 문예원이 이하나와 다퉜다.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는 김태주(이하나 분)가 이상민(문예원 분)에게 수모를 당했다.

김태주가 이상준(임주환 분)과 사귄다는 걸 알게 된 이상민은 "축하는 무슨 축하냐. 내 결혼 부정 타게 왜 이러냐"며 화를 내고 김태주를 쫓아냈다.

이상민은 김태주에게 김소림(김소은 분)에 대해 나쁘게 얘기했고, 김태주가 발끈하며 말다툼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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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삼남매가 용감하게' 문예원이 이하나와 다퉜다.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는 김태주(이하나 분)가 이상민(문예원 분)에게 수모를 당했다.

이상민은 화장실에서 김태주를 보고 깜짝 놀랐다. 김태주가 이상준(임주환 분)과 사귄다는 걸 알게 된 이상민은 "축하는 무슨 축하냐. 내 결혼 부정 타게 왜 이러냐"며 화를 내고 김태주를 쫓아냈다. 이상민은 김태주에게 김소림(김소은 분)에 대해 나쁘게 얘기했고, 김태주가 발끈하며 말다툼이 이어졌다. 이상민은 김태주가 있는 화장실 칸에 물을 부었다.

김태주는 결국 상견례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이상준이 쫄딱 젖은 김태주를 보고 말았다. 이상준은 이상민이 이랬냐고 물었지만 김태주는 아니라고 거짓말했다. 이상준이 데려다주겠다고 했지만 김태주는 한사코 거절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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