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찰서 앞 도로 달리던 트럭에 갑자기 `화재`…경찰관이 진화

김성준 2022. 11. 5.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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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낮 12시 44분 부산 기장경찰서 앞 도로를 달리던 1t 트럭에 불이 붙은 것을 경찰서 앞에서 근무 중이던 경찰관이 발견했다.

화재를 목격한 경찰관은 경찰서 민원실에 있던 소화기를 들고 100m가량을 뛰어가 6분 만에 불을 껐다.

트럭 운전자는 스스로 불을 끄려다가 손가락을 다쳤다.

이 불로 트럭 적재함에 있던 건축 자재가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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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경찰서 앞 달리던 트럭에 불…경찰관이 진화. [부산경찰청 제공]

5일 낮 12시 44분 부산 기장경찰서 앞 도로를 달리던 1t 트럭에 불이 붙은 것을 경찰서 앞에서 근무 중이던 경찰관이 발견했다.

화재를 목격한 경찰관은 경찰서 민원실에 있던 소화기를 들고 100m가량을 뛰어가 6분 만에 불을 껐다.

트럭 운전자는 스스로 불을 끄려다가 손가락을 다쳤다. 이 불로 트럭 적재함에 있던 건축 자재가 탔다.

경찰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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