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버스정거장 편의시설 개선…한파 피해예방
강근주 2022. 11. 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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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겨울철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해 이용객이 많고 바람에 취약한 버스승강장 14곳에 방풍막을 설치하고 스마트 승강장 1곳을 신규 설치했다.
2018년부터 설치가 시작된 버스승강장 방풍막은 이용객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지속 확대해왔으며, 올해 설치한 14곳 방풍막은 내년 3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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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양평=강근주 기자】 양평군이 겨울철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해 이용객이 많고 바람에 취약한 버스승강장 14곳에 방풍막을 설치하고 스마트 승강장 1곳을 신규 설치했다.
2018년부터 설치가 시작된 버스승강장 방풍막은 이용객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지속 확대해왔으며, 올해 설치한 14곳 방풍막은 내년 3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공기 청정 기능, 냉난방 기능, 버스정보 알림 시스템 등을 갖춘 스마트 승강장 1곳을 시범 설치하고 추후 이용객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라 확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권용진 교통과장은 5일 “이용객 편의를 위해 버스승강장 방풍막 추가 설치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센서등, 쿨링 포그, 온열의자 등 시설물 설치로 버스 이용객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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