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이태원 참사가 대통령실 이전 때문? 지나친 정치 공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5일 이태원 참사와 대통령실 용산 이전을 연결짓는 주장에 대해 "마치 대통령실 이전이 사고의 원인인 것처럼 몰아가는 것은 지나친 정치적 공세가 아닐 수 없다"고 반박했다.
장동혁 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대통령실 이전이 사고의 원인이라고 근거 없는 허위 주장이나, 무조건 경찰은 믿지 못하겠으니 국정조사를 해야 한다는 주장은 사고 원인 규명과 사고 수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국민의힘은 5일 이태원 참사와 대통령실 용산 이전을 연결짓는 주장에 대해 "마치 대통령실 이전이 사고의 원인인 것처럼 몰아가는 것은 지나친 정치적 공세가 아닐 수 없다"고 반박했다.
장동혁 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대통령실 이전이 사고의 원인이라고 근거 없는 허위 주장이나, 무조건 경찰은 믿지 못하겠으니 국정조사를 해야 한다는 주장은 사고 원인 규명과 사고 수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찰의 부실 대응 관련 수사에 대해 "안타깝게도 사고 위험이 인지된 상황에서도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은 사실과 신속하고 체계적인 보고가 이뤄지지 않은 사실들이 밝혀지고 있다"며 "사고 장소 인근에 여유 경찰 기동대가 있었는데도 왜 투입되지 못했는지에 대해서도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지금까지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재배치할 경찰 병력의 부족이 사고의 근본적인 원인이 아니다"라며 "전혀 관련 없는 사진까지 들이대며 사고의 원인을 대통령실 이전으로 몰아가는 정치적 공세에 사고로 상처받은 국민들의 마음은 더욱 참담하다"고 했다.
dongchoi8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2살 아이 데리고, 고3 제자와 불륜 여교사…"속옷엔 체액까지" 충격
- "모텔 잡으란 최민환, 업소 익숙…성매매 강력 의심" 성범죄 변호사도 충격
- 브로치만 1억5000만원…지드래곤, 억 소리나는 '유퀴즈 패션'
- 23기 정숙, 조건만남 빙자한 절도범? '나솔' 측 "확인 중"
- "똥오줌 치우는 김동성…폼은 쇼트트랙이라고" 아내 인민정 근황 공개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
- "트리플스타에 37억 전셋집도 해줬는데…지인들과 잠자리 요구" 이혼 전말
- '나솔' 23기 서울대 영식 "항상 26살 여친만 만나…꿈 있는 나이가 좋아"
- 길가는 여성 '바짝' 쫓은 남성…"저 사람 이상하죠?" 따라가 지켜준 시민[영상]
- "카페한다는 말에 '물장사'라 비하한 남친 부모…바로 헤어졌다" 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