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연속 우승 도전' 이소미, S-OIL 챔피언십 3R서 공동 4위 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이소미(23·SBI저축은행)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S-OIL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3라운드에서 공동 4위로 도약했다.
지난주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열린 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도 우승했던 이소미는 8언더파 208타로 공동 선두에 오른 오지현(26·대방건설), 나희원(28·하이원리조트)과 3타 차에 불과해 2주 연속 우승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이소미(23·SBI저축은행)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S-OIL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3라운드에서 공동 4위로 도약했다.
이소미는 5일 제주 제주시의 엘리시아 제주(파72·6711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날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해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를 기록한 이소미는 공동 23위에서 공동 4위로 점프했다.
지난주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열린 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도 우승했던 이소미는 8언더파 208타로 공동 선두에 오른 오지현(26·대방건설), 나희원(28·하이원리조트)과 3타 차에 불과해 2주 연속 우승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투어 통산 4승 가운데 2승을 제주도 대회에서 따냈을 만큼 제주도에 좋은 기억을 갖고 있는 이소미는 경기 후 "바람이 강했는데 좋은 성적으로 경기를 마쳐 기쁘다"며 "우승을 마냥 쫓기보다는 우선 연습을 열심히 해서 우승이 따라올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KLPGA 투어 7승 경력의 오지현 역시 2승을 제주도에서 따낸 바 있다. 오지현은 "제주도에 올 때마다 좋은 마음가짐으로 대회에 임한다"며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라 좋은 성적을 내고 돌아가고 싶다"고 의욕을 내비쳤다.
한편 2년 연속 상금왕을 노리고 있는 박민지(24·NH투자증권)는 이날 다소 부진했다.
박민지는 버디 1개, 더블보기 2개로 3타를 잃으며 1언더파 215타로 전날 4위에서 공동 16위로 하락했다.
박민지와 상금왕 경쟁 중인 김수지(26·동부건설)는 이븐파 216타를 기록, 공동 23위가 됐다.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2살 아이 데리고, 고3 제자와 불륜 여교사…"속옷엔 체액까지" 충격
- "모텔 잡으란 최민환, 업소 익숙…성매매 강력 의심" 성범죄 변호사도 충격
- 브로치만 1억5000만원…지드래곤, 억 소리나는 '유퀴즈 패션'
- 23기 정숙, 조건만남 빙자한 절도범? '나솔' 측 "확인 중"
- "똥오줌 치우는 김동성…폼은 쇼트트랙이라고" 아내 인민정 근황 공개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
- "트리플스타에 37억 전셋집도 해줬는데…지인들과 잠자리 요구" 이혼 전말
- '나솔' 23기 서울대 영식 "항상 26살 여친만 만나…꿈 있는 나이가 좋아"
- 길가는 여성 '바짝' 쫓은 남성…"저 사람 이상하죠?" 따라가 지켜준 시민[영상]
- "카페한다는 말에 '물장사'라 비하한 남친 부모…바로 헤어졌다" 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