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명성산 등반 50대 부상 헬기 구조…주말 강원 산악사고 잇따라

신재훈 2022. 11. 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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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강원도에서는 산악사고 등이 잇따랐다.

앞서 오후 1시 25분쯤에는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명성산에서 등산 도중 50대 남성이 다리를 다쳐 소방헬기로 구조됐다.

이밖에 오전 11시 13분쯤 울릉도에 사는 60대 남성이 뇌출혈 증상으로 쓰러져 중앙119구조본부 소방헬기의 도움으로 강릉의 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고, 오전 횡성군 공근면 창봉리 5번 국도에서는 승용차 등 4중 추돌 사고가 나 5명이 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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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헬기 구조작업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5일 강원도에서는 산악사고 등이 잇따랐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1분쯤 정선군 남면 무릉리 민둥산을 내려오던 50대 남성 A씨가 실족으로 발목이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앞서 오후 1시 25분쯤에는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명성산에서 등산 도중 50대 남성이 다리를 다쳐 소방헬기로 구조됐다.

오전 11시 44분쯤에는 원주시 흥업면 흥업리 밤골에서 산행 중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쓰러진 60대 남성이 119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오전 7시 4분쯤 태백시 황지동에서는 하산하던 60대가 팔다리 마비 증세로 소방헬기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밖에 오전 11시 13분쯤 울릉도에 사는 60대 남성이 뇌출혈 증상으로 쓰러져 중앙119구조본부 소방헬기의 도움으로 강릉의 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고, 오전 횡성군 공근면 창봉리 5번 국도에서는 승용차 등 4중 추돌 사고가 나 5명이 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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