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나이트클럽 화재, 15명 사망…“조명탄 쏴 불 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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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중서부 도시 코스트로마의 나이트클럽에서 5일(현지시각) 화재가 발생해 15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했다고 타스통신과 A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코스트로마 지역 당국은 이날 새벽 나이트클럽 안에서 싸움이 벌어졌고, 누군가 조명탄을 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수사 당국은 조명탄을 쏜 사람을 추적 중입니다.
코스트로마는 러시아 중서부 코스트로마주의 주도로 수도 모스크바에서 북쪽으로 340㎞ 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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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중서부 도시 코스트로마의 나이트클럽에서 5일(현지시각) 화재가 발생해 15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했다고 타스통신과 A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불이 나자 클럽에 있던 250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코스트로마 지역 당국은 이날 새벽 나이트클럽 안에서 싸움이 벌어졌고, 누군가 조명탄을 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수사 당국은 조명탄을 쏜 사람을 추적 중입니다.
코스트로마는 러시아 중서부 코스트로마주의 주도로 수도 모스크바에서 북쪽으로 340㎞ 떨어져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최진아 기자 (jina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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