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에서 조연으로... ‘낭만닥터 김사부’ 출연 확정한 김민재의 진정성

이혜미 2022. 11. 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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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재가 '낭만닥터 김사부'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5일 김민재의 소속사 냠냠 엔터테인먼트는 "김민재가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SBS '낭만닥터 김사부3'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시즌1의 원년 멤버로 '낭만닥터 김사부'의 항해를 함께했던 김민재는 시즌2에 이어 시즌3의 출연까지 확정지으며 진정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김민재가 출연하는 '낭만닥터 김사부'는 오는 2023년 하반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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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김민재가 ‘낭만닥터 김사부’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5일 김민재의 소속사 냠냠 엔터테인먼트는 “김민재가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SBS ‘낭만닥터 김사부3’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돌담병원으로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의 이야기를 그린 메디컬 물로 지난 2016년과 2020년, 두 개의 시즌으로 제작돼 큰 인기를 누렸다.

시즌1의 원년 멤버로 ‘낭만닥터 김사부’의 항해를 함께했던 김민재는 시즌2에 이어 시즌3의 출연까지 확정지으며 진정성을 인정받았다.

그도 그럴 게 김민재가 연기하는 ‘박은탁’은 작중 조연에 해당하는 역할.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KBS 2TV ‘달리와 감자장’, tvN ‘조선 정신과의사 유세풍’까지 다수의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던 김민재이기에 그 의미는 남달랐다.

소속사 측은 “김민재는 주연과 조연이라는 비중에 상관없이 극의 흐름을 중요시하는 배우다. ‘낭만닥터 김사부’와 함께 성장한 만큼 진정성 있는 연기로 다가갈 테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민재가 출연하는 ‘낭만닥터 김사부’는 오는 2023년 하반기 방송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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