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강원 산악사고 등 속출…울릉도 뇌출혈 환자 긴급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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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 주말 강원에서는 산악사고 등이 잇따랐다.
5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5분께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명성산에서 산행 중 넘어져 다리를 다친 50대 남성이 소방헬기로 구조됐다.
오전 11시 44분께 원주시 흥업면 흥업리 밤골에서 산행 중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쓰러진 60대 남성이 119에 구조됐고, 오전 7시 4분께 태백시 황지동에서 하산하던 60대가 팔다리 마비 증세로 소방헬기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각각 치료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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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11월 첫 주말 강원에서는 산악사고 등이 잇따랐다.
5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5분께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명성산에서 산행 중 넘어져 다리를 다친 50대 남성이 소방헬기로 구조됐다.
오후 2시 11분께 정선군 남면 무릉리 민둥산을 내려오던 50대 남성은 실족으로 발목이 부러지는 상처를 입어 119구조대 등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오전 11시 44분께 원주시 흥업면 흥업리 밤골에서 산행 중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쓰러진 60대 남성이 119에 구조됐고, 오전 7시 4분께 태백시 황지동에서 하산하던 60대가 팔다리 마비 증세로 소방헬기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각각 치료받았다.
이밖에 오전 11시 13분께 울릉도에 사는 60대 남성이 뇌출혈 증상으로 쓰러져 중앙119구조본부 소방헬기의 도움으로 강릉의 한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오전 횡성군 공근면 창봉리 5번 국도에서는 승용차 등 4중 추돌 사고가 나 5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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