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쓴맛’ 김민재, 아탈란타전 통해 다시 건재함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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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패배의 쓴맛을 본 김민재(나폴리)가 여전히 견고하다는 걸 증명한다.
나폴리는 6일 오전 2시(한국시간) 이탈리아 게비스 스타디움에서 아탈란타를 상대로 이탈리아 세리에A 1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첫 패배를 당한 나폴리를 흔들어 격차를 좁히고자 한다.
세리에A 1위 나폴리와 2위 아탈란타의 맞대결은 6일 오전 2시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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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첫 패배의 쓴맛을 본 김민재(나폴리)가 여전히 견고하다는 걸 증명한다.
나폴리는 6일 오전 2시(한국시간) 이탈리아 게비스 스타디움에서 아탈란타를 상대로 이탈리아 세리에A 1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공식전 17경기 무패(15승 2무) 행진을 달려왔던 나폴리는 최근 전진이 멈췄다. 리버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0-2로 지며 시즌 첫 패배를 경험했다.
13연승까지 멈춘 상황을 김민재도 막지 못했다. 그동안 적응기 없이 완벽한 모습을 보였던 김민재는 리버풀전 제공권 싸움에서 밀리며 실점에 연관됐다.
위축될 법도 하지만 김민재는 자타가 공인하는 강인한 정신력의 소유자다. 그는 나폴리 이적 당시 인터뷰에서 자신의 장단점에 대해 “멘탈이 강하다. 어디서도 멘탈이 무너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고 자부했다.
비록 나폴리의 공식 대회 무패 행진이 끝나긴 했지만 리그에선 여전히 지지 않았다. 10승 2무로 순위표 꼭대기에 있다.
상대는 나폴리를 바짝 추격 중인 아탈란타. 8승 3무 1패로 승점 5점 뒤진 2위다. 첫 패배를 당한 나폴리를 흔들어 격차를 좁히고자 한다.
세리에A 1위 나폴리와 2위 아탈란타의 맞대결은 6일 오전 2시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할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는 이번 이태원 참사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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