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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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오늘(5일), 순창군 유등면의 한 산란계 농장(15만5천 마리)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조류 인플루엔자 의심 신고를 받은 뒤, 초동 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출입 통제와 역학 조사 등 선제적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신속한 예방적 차원에서 매몰 작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폐사나 산란율 저하 등 고병원성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즉시 방역당국(☏1588-4060)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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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라북도는 오늘(5일), 순창군 유등면의 한 산란계 농장(15만5천 마리)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조류 인플루엔자 의심 신고를 받은 뒤, 초동 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출입 통제와 역학 조사 등 선제적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신속한 예방적 차원에서 매몰 작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현재 정밀 검사를 진행 중에 있고 고병원성 여부는 하루에서 사흘 가량 소요될 전망입니다.
또, 발생 농장 반경 10km 내 가금 농장 42곳에 대한 이동 제한과 예찰 활동을 실시하고 정밀 검사도 추진 중입니다.
전라북도는 가금 농장 진입로의 생석회 도포를 비롯해 축사 출입 전 소독과 장화 갈아 신기 등을 철저히 해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폐사나 산란율 저하 등 고병원성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즉시 방역당국(☏1588-4060)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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