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오후 6시 770명 확진…일주일 전보다 133명 증가

김재식 기자 2022. 11. 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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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70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770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55만2524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날 동시간 확진자 754명보다 16명 늘어난 수치다.

이날 0시 기준 울산에선 모두 4783명이 확진돼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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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2.10.31/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5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70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770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55만2524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날 동시간 확진자 754명보다 16명 늘어난 수치다. 1주일 전 확진자 637명보다는 133명이 증가했다.

구·군별로는 중구 154명, 남구 204명, 동구 63명, 북구 176명, 울주군 173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울산에선 모두 4783명이 확진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중 재택 치료자는 4773명, 병상 치료자는 10명이다.

병상 가동률은 총 162병상 가운데 10병상이 채워져 6.2%를 기록했다.

백신 접종율은 1차 86.6%, 2차 85.8%, 3차 64.4%, 4차 12.2%이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지역 누적 사망자는 432명을 유지했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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