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MC' 유재석,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1위 굳건

유재석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11월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0월 5일부터 11월 5일까지 예능인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4200만4101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예능 방송인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과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을 측정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다.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에디터가 참여한 브랜드모니터분석와 한국브랜드포럼에서 분석한 브랜드가치평가도 포함했다.

1위는 유재석이 차지했다. 유재석은 참여지수 32만989, 미디어지수 58만1302, 소통지수 46만8813, 커뮤니티지수 59만763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96만8744로 분석됐다. 이어서 2위 김신영, 3위 김구라, 4위 김종국, 5위 이승기 순이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유재석의 링크분석을 보면 ‘도전하다, 응원하다, 토크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은 ‘넷플릭스, 김종국, 박수홍’이 높게 집계됐다”며 “유재석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은 긍정비율 73.28%였다”고 분석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